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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리폼은 정말 오랫만이죠?
책상위도 정리할겸,
멋진 과자상자가 생긴겸, 오랫만에 무엇인가 뚝딱뚝딱했습니다.
오늘의 준비물은 이 뚜껑이 열리는 과자 상자 입니다.
저는 먼저 노트에 대락적인 모양을 잡았습니다.
샤프로 칼로 자를 부분을 표시해두고 잘라서
칸막이를 튼튼히 해줄 부분을 만들었습니다.
오른쪽부부는 칸막이 날개가 들어갈 부분으로 여유있게 구멍을 내도 좋습니다.
잘라서 접으면 이런 모양.
이것은 칸막이 입니다.
칸막이를 끼운 모양으로
윗부분은 둥그렇게 잘랐는데
보기 좋은 모양도 있고
모서리를 반듯하게 하면 부딪쳐서 찌그러지는 것을
조금 방지해보려고 둥그렇게 했습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시트지 입니다.
조금 촌스러울 수도 있지만
어중간한 무늬보다는 단색이 좋을 듯하여 샀습니다.
대략 크기에 맞추어 시트지를 자르고
한면씩 붙였습니다.
둥근 모서리는 날개처럼 가위집을 낸후
접어 붙였습니다.
칸막이도 붙입니다
날개부분은
위에 한번더 시트지를 붙일려고 붙이지 않았습니다.
중간을 빼먹었는데,
남는 뚜껑을 칸막이와 같이 잘라서
시트지로 한번더 붙였습니다.
이러면 튼튼해질까 해서요.
이전엔 천을 막 쌓아 두었습니다.
지금은 일층엔 천을 세워두고
빈자리엔 곰인형 끼워두었습니다.
2층에는 부자재를 통에 넣어 보관합니다.
저는 퀼트용품 보관함이지만,
다른 분들은 매니큐어등을 보관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2층이라 더욱 쓸모 있습니다.
메니큐어 등을 보관 하려면
3층 짜리로 만들어도 좋겠네요.
오늘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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