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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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_드라마] 베스트 탐정단 THE INBESTIGATORS주관적인넷플릭스감상문/그럭저럭 2019. 8. 27. 12:41
넷플릭스 어린이용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은 우리말 더빙이 있다. 스티븐 유니버스 같이 자막버전을 먼저 본 작품은 배우의 목소리가 더 익숙해서 더빙보다는 자막을 선호했었다. 독립을 한 이후, 영상을 틀어놓고 다른 일을 할 때가 많아졌다. 그래서 몇번 더빙을 들었는데, 생각보다 더빙이 더 잘 어울리는 것들도 있다! 베스트 탐정단이 그런 드라마이다. 더빙으로 봐서인지 연기를 못한다거나 이상하다는 점을 못 느꼈었다. 한번 원래 목소리가 궁금해서 들어봤다. 본래의 목소리가 귀엽다. 특히 포프는 어린아이라는게 티가 난다. 연기의 완성도로 따지면 역시나 더빙이 재미있다. 이런 어린이용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은 보통 더빙과 한글자막이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다. 나는 매번 설정하기가 귀찮아서 한국어자막을 켜놓고 본다. 그러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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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_드라마] 미스 피셔의 살인 미스터리주관적인넷플릭스감상문/추천 2019. 5. 3. 13:00
넷플릭스의 좋은 점은 여러 국가의 드라마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나는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시간에 맞춰서 보는 것을 잘 못한다. 성인이 되고 제일 좋은 것은 역시 넷플릭스나 티빙 같은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어렸을 때는 CSI를 좋아했는데, 하루쯤 보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아서였다. 추리드라마의 가장 좋은 점은 이런 것이다. 전체적인 큰 흐름은 존재하지만, 그게 전체적인 세계관을 관통하는 이야기가 아니여서 한편 보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미스 피셔는 항상 미국/영국 드라마만 보던 내가 넷플에서 처음으로 접한 호주 드라마다. 드라마를 보다보면 조금 재미있는 점이 있다. 국가마다 약간씩 얼굴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