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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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플레이] 왕좌의 게임 (시즌1~8) 스포있을지도넷플말고 다른 거 2019. 8. 14. 12:40
여기 까지 본 느낌은 드디어 끝났다. 오랫동안 붙잡고 있었던 숙제를 드디어 끝낸 느낌이 들었다. 사람들이 보고나서 허무했다. 이렇게 끝날 줄 몰랐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다. 나는 허무하다는 느낌보다는 감독이 진짜 고생 많이 했다. 이렇게 완결 내려고 힘들었겠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를 1000000% 만족 시키는 답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드라마 내용을 따라가면서 생각하면 맞는 답이긴 한데, 서로가 원했던 왕이 달랐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다. 처음 내 최애는 아리아였다. 어느 순간 산사가 눈에 들어왔다. 동의를 얻기는 힘들겠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산사라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여자아이의 성장이다. 그녀는 완벽히 북부를 손에 넣었다. 이 드라마에서 제일 완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