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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_드라마] 타임리스주관적인넷플릭스감상문/그럭저럭 2019. 8. 15. 12:24
타임리스는 추천과 그럭저럭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다리기 하는 드라마다. 만약 1년 전의 나라면 추천 드라마로 분류했을 것이다. 나의 드라마 최애 장르는 SF다. 그리고 이 분야에서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는 스타게이트.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어떠한 음모와 복수 따위 전혀 없는 그저 탐험만 하는 드라마. 만들어질 당시는 최신식 이였겠지만 지금은 B급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이 드라마가 정말 좋아서 SF를 보기 시작했다. 넷플릭스는 나에게 혁명과도 같은 시스템이였다. 매달 돈을 내면 내가 보고 싶은 드라마를 보다니 원래 한국 드라마를 안좋아하고 안보는 나에게 드라마에 빠져서 나오지 못하게 만들어 준 것도 넷플릭스 였다. 일을 할 때 빼고는 거의 항상 넷플릭스를 시청한다.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드라마를 끊임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