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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아줄: 왕비의 정원보드게임/플레이 리뷰 2022. 9. 27. 14:14728x90
이전판의 화려함보다는 조금 덜 한 아줄 4 |내 평가 ★★★★ |
아줄 시리즈는 나의 최애 파티게임이다. 아줄을 파티게임이라고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게임하면서 웃고 떠드니 파티게임이라고 하자. 이제껏 나는 아줄 1을 가장 좋아했다. 사실 아줄의 가장 좋은 점은 심장 쫄깃하게 남에게 폭탄을 넘기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폭탄을 넘겼을때 상대방이 망하는 것을 보며 놀리는게 가장 재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다 보면 상대방만 다를 뿐 즐기는 방법이 너무 똑같아진다. 그리고 2~3번 하다보면 타일이 등장하는 순서만 다를 뿐 점수를 내게 되는 방식도 똑같아서 조금 금방 질린다.
하지만 아줄4는 그런 단점이 보완된 모습이다. 그동안 아줄 1~3을 하면서 느꼈던건 리플레이 하기엔 딱히...였는데, 확실히 아줄 4는 여러번 해도 재미있을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개인적으로는 타일이 1때가 더 예뻤다.
캘리코보다는 조금 덜 골아픈 타일 맞추기 게임여기까지 오는데 정말 힘내서 했다. 나의 최애 아줄 1 728x90'보드게임 > 플레이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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